학교장인사말

세화여자고등학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베풂을 아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

세화여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세화여자고등학교는 1978년 태광그룹 창업주이신 일주 이임용 선생과 세화 이선애 선생이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큰 뜻을 펼치고자 설립한 사립학교입니다.

두 분 설립자들의 뜻은 지금도 면면히 이어져 일주세화학원은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과 함께 숲의 열매는 함께 나눠야 한다”는 태광그룹 나눔 경영의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화여고가 배출한 졸업생은 23,000여명에 이르며 이들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화여고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에 앞서 인성을 제대로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자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지만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세화여고 학생상(學生像)을 스스로 만들고 그 덕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화여고 학생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세화여자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다음과 같은 덕목을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 1. 오늘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자기 계발에 힘쓴다.
  • 2.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리 탐구에 최선을 다한다.
  • 3.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한다.
  • 4. 다수의 의견을 신뢰하되 소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른다.
  • 5.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환경 보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학교장인 저는 학생회가 펼치는 세화여고 학생상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그래야만 인성과 지성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창의융합 인재, 베풂을 아는 따뜻한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학교를 후원하는 태광그룹의 사명 “泰光(태광)”에 담긴 의미처럼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선생님들과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